이번에 워드프레스기반으로 바꾸면서 이전의 커뮤니티 형식에서 블로그 형식으로 리뉴얼 했습니다. 1999년에 홈페이지를 직접 제작… 2000년에는 제로보드(설치형 게시판), 2008년에 티스토리(서비스형 블로그), 2014년에 NAS를 구입하면서 웹서버를 구축하여 텍스트큐브(설치형 블로그)로 갔다가 다시 티스토리로 복귀, 이후 그누보드(설치형 게시판)를 이용하였다가 몇가지 문제가 생기기도 했고 워드프레스에 흥미가 생겨서 이번에 갈아엎어버렸습니다.
생각보다는 그리 어렵지 않게 워드프레스에 적응을 한거 같습니다. 지금도 이것저것 바꿔보고 다른분이 만든 스킨도 적용해 봤다가 수정도 해보고 있는데 어느정도 구조를 알면 직접 스킨을 만드는것도 가능하겠다 싶네요.
NAS 구입… 그리고 더욱 더 다양한 기능을 가진 NAS로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도메인을 NAS에 연결하고나니 웹호스팅 서비스를 구매해 홈페이지를 제작하는것 또는 서비스형 블로그로 운영하는것 보다 직접 NAS를 웹서버로 활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실행에 옮겼는데 NAS가 워낙 보급형 저사양이라 워드프레스를 돌리기에는 좀 버겁네요.
1999년에 처음으로 보노보노닷컴 도메인을 구입하고 웹호스팅 서비스를 구매하여 애니메이션 관련 홈페이지를 운영할땐 방문자도 꽤 많았고 해서 심심할 틈도 없었는데 2002년에 군입대 이후 관리도 안되고 광고글로 점령당한 이후부터 설치형 블로그를 이용해 개인 홈페이지로 리뉴얼 했었고 그 이후 지금은 사실상 아는분만 가끔 방문하는 유령홈페이지가 되어버렸네요. 사실 방문자가 적어 저사양 NAS로 웹서버를 돌리는데 문제는 없긴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보노보노닷컴은 제 개인 블로그로 운영할 생각이고, 개인적으로 공유하고 싶은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곳에 제가 글을 올리면 자동으로 페이스북, 트위터, 텀블러, 구글+로도 글이 올라갑니다. (이게 되는게 은근 편하네요.) 저와 팔로우가 되어있다면 제가 블로그에 올린 글을 SNS에서도 볼 수 있게 되겠네요.
가끔 생각나거나 심심하거나 SNS에 접속했는데 제 글이 보인다면 보노보노닷컴에 한번씩 방문해 주세요.
Synology DiskStation DS920+를 이용해 제 개인 블로그인 보노보노닷컴을 운영하며, 소소한 제 개인의 일상과 소유한 전자기기 등에 관해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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