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년 11개월전인가… 갤럭시 노트 5로 바꿨다고 포스트를 작성한적이 있었는데 그 갤럭시 노트 5에 문제가 생겨서 갤럭시 노트 8로 기변을 하였습니다.
2년 약정을 약 1개월 정도 남겨놓은 상태에서 데이터가 갑자기 안된다거나 비정상 작동을 하기 시작하는데, 초기화를 해도 해결이 안되고 해서 교체하기로 마음을 먹고 사전예약으로 구매하였고 개통 가능한 일자보다 빨리와서 세팅부터 진행하였습니다.
이전에 기변할때에는 갤럭시 노트 5와 아이폰 6S Plus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갤럭시 노트 5를 구매했었는데 이번엔 아이폰은 아예 구매대상에서 제외하고 V30과 갤럭시 노트 8 사이에서 고민하다 판매점에 방문해서 두 기기 다 만져보고 결정했습니다. 구매는 T월드 다이렉트에서 구매하였네요.
구매대상에 올렸던 두 기기 다 디자인은 만족스러웠고 특히 V30은 밀스펙 인증에 혹하고 상당히 가벼웠지만 역시 같은 안드로이드여도 기능과 편의성 등의 익숙함 때문에 결국은 갤럭시 노트 8로 결정하였네요. 자주는 안써도 가끔 정말 편리하게 쓰는 펜도 포기할 순 없었구요.
블랙 색상에 64GB로 구매하였지만 사실상 동영상이나 음악, 사진은 NAS에 다 땡겨서 감상하고 있고 앱은 쓰는것만 쓰다보니 용량은 남아도네요… 예전에 쓰던 64GB짜리 외장메모리도 하나 낑겨넣었는데 그다지 쓸일은 없어보입니다.
지금까지 써보며 느낀건 상당히 빠릿빠릿하고 간단메모나 리모트 PC 사용시 마우스 대용으로 쓰는 펜은 만족스럽지만 길고 무겁습니다. (지문인식 위치가 헉…)
폰은 갤럭시, 태블릿은 아이패드… 의 조합, 앞으로 또 2년은 유지가 되겠군요…
Synology DiskStation DS920+를 이용해 제 개인 블로그인 보노보노닷컴을 운영하며, 소소한 제 개인의 일상과 소유한 전자기기 등에 관해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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